건축여성동문회 창립식이 지난 2월 22일 강남역 한우경매마당에서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여성동문으로는 건축동문회 김경원(건축85, 남산A&C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부회장과 황은경(건축86,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여성위원회장, 장윤정(건축87), 김현정(건축98) 여성위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건축동문회 집행부에서 금상수(건축82, )부회장, 이준태(건축85,) 회원발전위원장, 엄일(건축86) 재정국장 등이 참석해 건축여성동문회 발족을 축하했다. 

건축동문회가 발족한 이래 여성동문회 모임은 최초로 이뤄졌으며 여성동문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이라는 동질감으로 선후배간에 많은 담소를 나누었다. 또 서로 경희건축동문이라는 자부심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어 건축여성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건축학과는 93학번 이후로 여학생 입학생이 점점 증가하여 현재 약 500여명의 여성동문들이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여성동문모임으로 여성동문들의 숫자를 늘려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