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 변화 이끄는 워싱턴지구 동문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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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7:00
미국 워싱턴지구 동문회 모임이 지난 12월 10일 35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석균욱(행정71)동문이 자택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해 많은 동문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형숙(간호72)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2011년도 사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차기 신임회장에 석균욱 동문이 선출됐다.
석 신임회장은 “지역, 혈연, 학연이라는 고질적인 한인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사회와 타 인종을 향한 겸손한 지역 사회지킴이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회 회장에는 박윤식(법학60) 현이사장이 유임하기로 결정됐다.
워싱톤지구 동문회는 매년 4월 부활절에 흑인 빈민지역에 꽃을 심어주고 인종화합을 도모하는 블록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워싱톤 디씨 인근 노숙자 쉘터를 연 2회씩 방문해 수백명의 노숙자에게 한국음식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GCS(밝은사회운동) 인터내셔널, 평화나눔공동체와 공동으로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멘토링, 인턴쉽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석균욱(행정71)동문이 자택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해 많은 동문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형숙(간호72)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2011년도 사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차기 신임회장에 석균욱 동문이 선출됐다.
석 신임회장은 “지역, 혈연, 학연이라는 고질적인 한인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사회와 타 인종을 향한 겸손한 지역 사회지킴이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회 회장에는 박윤식(법학60) 현이사장이 유임하기로 결정됐다.
워싱톤지구 동문회는 매년 4월 부활절에 흑인 빈민지역에 꽃을 심어주고 인종화합을 도모하는 블록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워싱톤 디씨 인근 노숙자 쉘터를 연 2회씩 방문해 수백명의 노숙자에게 한국음식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GCS(밝은사회운동) 인터내셔널, 평화나눔공동체와 공동으로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멘토링, 인턴쉽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