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연(건축공학72, 공인회계사) 동문이 지난 3월, 미국 뉴욕 한인회장에 선출돼 임기 2년의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한동문은 선거공약을 통해 “동포들의 법률, 세무, 이민 상담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고 한인회 재정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1980년 도미한 한 동문은 뉴욕롱아일랜드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뉴욕한인회 이사와 이사장, 중부퀸즈한인회 이사장, 플러싱 한인회장, 한인소기업권익위원장, 미동북부 재향군인회 이사, 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