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과동문회는 지난 11월, 유전공학과 25주년을 맞아 ‘유전공학과 25년사’를 발간했다.
유전공학과동문회 조만호(유전공학85, 모교 연구교수) 회장은 “유전공학과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동문회 임원 및 학번별 동기대표 회의에서 동문들의 뜻을 모아 발간을 결정했다”며 “25년사의 발간이 우리 유전공학과의 역사를 한 번 정리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25년사에는 유전공학과 학부·대학원소개, 학생회 및 동문회 활동 사진이 담겼으며 교수와 동문들의 회고 및 에세이, 동문 주소록 등 다채로운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984년 3월, 신입생 52명이 입학한 유전공학과는 현재 12명의 교수와 300여명의 학부생, 50여명의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정진하며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