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한국본부 동부클럽(회장 오건영)은 지난 12월 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UN 제정 세계평화의 날 기념 ‘제1회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UN 세계 평화의 날’ 제정 29번째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창립 1주년 만에 모든 회원들이 마음과 마음을 모아 남양주 지역의 밝음의 횃불을 비춰 지역사회의 어둠과 가난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최정원, 바리톤 이금섭씨를 비롯해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보배중창단, 드림섹소폰 앙상블과 솔로 이선진의 연주, 동안교회 샤인중창단, 김유나 씨의 판소리, 코이노니아, 포스메가의 정상급 남성합창단원들이 출연했다.

밝은사회 국제본부 조정원 총재는 “밝은 사회 운동의 제창자인 조영식 박사님의 평화 애호사상과 지구가족 정신이 지역주민들은 물론 모든 사회에 풀뿌리 운동으로 정착돼 개개인 모두가 자발적이고 봉사하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빛과 나눔의 사랑의 실천운동인 선의(Goodwill), 협동(Cooperation), 봉사-기여(Service)의 3대 정신(GCS)을 바탕으로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인간적으로 보람있고 소망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밝은사회 한국본부 동부클럽은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이웃 사랑 나눔의 큰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