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동문회(회장 고영준)는 지난 7월 27일, 3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에서 만찬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전 종로구청장인 김충용(약학58, 총동문회 자문위원) 동문과 김영종 현 종로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동문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계속 참석하기로 했다.

고영준 회장은 “지루한 장마에 회원들의 피해가 없었길 바라며 종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충용 전임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만찬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김기찬(법학64) 동문의 찬조로 이뤄졌으며 즐거운 담소와 만찬을 마치고 다음 모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