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 설립돼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무역학과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무역학과는 오는 10월 30일, 구성원들과 함께 창학 30년을 기념하며 무역학과와 모교의 발전을 다짐하고자 ‘경희무역 30주년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역학과 동문, 재학생, 교수 등이 참여하는 축제로서 경희무역인의 결속력을 조성하고 강화하며,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함께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교 무역학과는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 최근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무역학(국제통상학)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획득한 바 있다.

김학민 무역학과장은 “이번 무역학과 30주년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경희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본 학과의 발자취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발전방향을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역학과총동문회(회장 이창민)는 “창학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졸업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또 이를 계기로 모교 무역학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년간의 무역학과 주요활동 및 동문 주소록이 게재된 ‘경희무역 30년사 기념책자’ 발간식과 더불어 경희무역 골든벨 퀴즈, 무역학과 소속의 동아리 및 외국인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무역학과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일시: 2010년 10월 30일(토) 오후 3시
장소: 모교 서울캠퍼스 크라운관
참석대상: 무역학과 동문, 재학생, 교수 등
참가신청: 1) 온라인 club.cyworld.com/trade30(본교 무역학과) 접속→좌측 신청란에 신청
        2)khutrade.com(무역학과 총동문회) 접속→자유게시판 신청
 ※참가자 학번 및 이름, 연락처, 참여 인원을 기재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무역학과 30주년 기념사업 사무국 또는 총동문회 총무(문자메세지)에게 연락
문의사항: 무역학과 30주년기념사업 사무국(무역학과: 02-961-0426)           
          무역학과 총동문회(총무: 승재호 010-23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