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문회 신년모임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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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0:35
여성동문회(회장 이영옥, 정외63) 신년회가 지난 1월 26일, 논현동 남포 한식당에서 열렸다. 3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이날 모임에서 여성동문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덕담을 주고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동문회 이영옥 회장은 “신년모임에 새로운 얼굴들이 참여해주어 매우 반갑다”며 “정기적인 모임으로 경희대란 인연의 끈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어 이영림(한의68, 사단법인 한국효애실천 회장,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전임회장의 새해덕담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젊은 동문 후배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동문회 참여를 독려했다. 김상혜(법학59, 동남유통(주) 회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여성동문회 초대회장도 “우리 경희대가 세계에서 250위, 국내에서 상위권 대학으로 위상이 높아졌다”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성동문들은 올해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제17차 북미주총회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번 북미주총회를 위해 2만불을 지원한 최효영(치대75) 밴쿠버 동문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후 지난해 총동문등산대회에서 여성동문회에 수여된 진공청소기와 경희인의 밤에서 수여받은 건강검진권 등 여러 상품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동문들이 나눠가졌다. 마지막으로 아쉬움 속에 음대 동문인 유영소(성악83, 뉴드림 예술단장) 동문과 최승은(성악74) 동문의 성악곡을 들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