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문재인 동문 초청 스피치 콘서트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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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16:23
문재인(법학72, 국회의원)동문이 지난 6월 17일 모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스피치 콘서트 참석을 위해 모교를 방문, 이봉관 총동문회장과 이종남 자문위원장 및 많은 동문들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에 앞서 문 동문은 같은 날 독립문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 했으며 모교로 자리를 옮겨 스피치 콘서트에 참여했다.
콘서트 시작 전 경희동문들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모교 재학시절의 추억담을 나눴으며 이봉관 회장도 모교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화답했다.
문 동문의 부인인 김정숙(성악74)여사도 모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콘서트에서 캠퍼스 커플시절의 연애담을 밝히며 숨겨놓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후배들의 관심을 끌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스피치 콘서트에는 가수 김C, 안녕바다, 옥상달빛, 안도현, 정연주, 호란 등이 출연했으며 문 동문의 가족들도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의 문재인 동문을 조명했다.
문 동문은 지난 6월 8일에도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광장토크’를 갖고 재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문제, 등록금문제, 근로학생들의 근로환경문제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