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동문회(회장 이창민, ㈜쇼비보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6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전용극장인 잠실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 무역학과 동문가족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2012년 특별기획 문화행사로 동문, 동문가족, 재학생이 함께 모여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화합하는 취지로 진행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무역학과 총학생회장(10 박신경)은 “이번 행사는 식사와 음주를 함께 하는 일반적인 동문행사를 지양하고 동문만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되어서 그 의미를 더했고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창민 동문회장은 “반가운 선후배들을 만나 ‘경희무역인’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동문회 활성화를 기반으로 2학기에도 재학생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모교 무역학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학과 동문회는 매년 문화, 등반, 장학금 기부행사와 더불어 총학생회와 멘토제도 운영 등으로 무역학과 발전 및 동문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