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를 빛내는 명의] 강직성 척추염을 이겨낸 의사 ‘이상훈 교수’
작성일 2016-09-05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93입, 의학과)는 강직성 척추염,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젊은 명의다. 특히 강직성 척추염 환우들에게 명성이 높은데 교수 본인도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강직성 척추염의 고통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료실에서 환자가 받을 충격과 절망을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따뜻한 진료를 펼치고 있다. 또한, 치료를 늦지 않게 받으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 교수가 류마티스내과를 선택한 데는 교수 자신이 강직성 척추염 환자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대학에 다닐 때 허리가 뻣뻣해지면서 그제야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 저를 치료해 주셨던 류마티스내과 교수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강직성 척추염 대가로 유명하신 ‘무하메드 아심칸’ 선생님 얘기를 해주시면서 그분도 강직성 척추염 환자라고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류마티스내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수는 얼마 전 강동경희대병원 차세대 명의 육성 ‘목련교수’에 선정되었다. ‘목련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소화기내과, 안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와 협진하는 특수 클리닉 개설할 예정이며 새로운 운동프로그램을 만들고 연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SCI 학회지에 총 3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수의 척추 관절염 저서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강직성척추염협회 자문위원, 강직성척추염환우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 교수가 류마티스내과를 선택한 데는 교수 자신이 강직성 척추염 환자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대학에 다닐 때 허리가 뻣뻣해지면서 그제야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 저를 치료해 주셨던 류마티스내과 교수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강직성 척추염 대가로 유명하신 ‘무하메드 아심칸’ 선생님 얘기를 해주시면서 그분도 강직성 척추염 환자라고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류마티스내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수는 얼마 전 강동경희대병원 차세대 명의 육성 ‘목련교수’에 선정되었다. ‘목련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소화기내과, 안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와 협진하는 특수 클리닉 개설할 예정이며 새로운 운동프로그램을 만들고 연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SCI 학회지에 총 3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수의 척추 관절염 저서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강직성척추염협회 자문위원, 강직성척추염환우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