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를 빛내는 명의] 수면무호흡증 치료 명의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작성일 2016-09-05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김성완(의학81)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성완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수면수술이 자리잡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경희의료원에서 코골이·수면무호흡증클리닉을 운영했다. 국내 최초로 혀뿌리 수술 등 다단계 수술법을 도입·확립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2,000건이 넘는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집도했다. 현재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대해 수술뿐만 아니라 양압치료, 치과와의 협진을 통한 구강 장치 등을 통해 다방면의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잘 때 10초 이상 숨을 멈추거나 숨이 줄어든 횟수가 1시간에 5회 이상인 상태를 뜻한다. 코 안·입천장·편도·인두·후두 등 상기도의 다양한 부위가 막혀서 나타난다. 한국인 5~15%가 경험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인데 최근 비만 인구가 늘면서 수면무호흡증도 덩달아 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환자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호흡 멈추기를 반복하며 숨이 차서 잠이 깨기 일쑤이고, 또 작업 중이나 운전 중 쉽게 잠에 빠지기 쉽다. 집중력 저하와 함께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김성완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낮 시간의 졸음으로 인한 사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큰 원인으로 정확한 치료와 진단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 대한수면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완 교수는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20명 정도의 아시아권의 젊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참여하는 코질환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비과학의 임상과 기초에 대한 연구, 진료, 수술 등을 교육하며 차세대 이비인후과학을 이끌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잘 때 10초 이상 숨을 멈추거나 숨이 줄어든 횟수가 1시간에 5회 이상인 상태를 뜻한다. 코 안·입천장·편도·인두·후두 등 상기도의 다양한 부위가 막혀서 나타난다. 한국인 5~15%가 경험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인데 최근 비만 인구가 늘면서 수면무호흡증도 덩달아 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환자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호흡 멈추기를 반복하며 숨이 차서 잠이 깨기 일쑤이고, 또 작업 중이나 운전 중 쉽게 잠에 빠지기 쉽다. 집중력 저하와 함께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김성완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낮 시간의 졸음으로 인한 사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큰 원인으로 정확한 치료와 진단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 대한수면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완 교수는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20명 정도의 아시아권의 젊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참여하는 코질환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비과학의 임상과 기초에 대한 연구, 진료, 수술 등을 교육하며 차세대 이비인후과학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