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주보-올해의 대학신문상 수상
작성일 2013-12-10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미디어네트워크·JTBC가 후원한 ‘2013 올해의 대학신문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서소문동 J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의 대학신문상’은 대학 신문의 창의적인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시상했다. 이에 모교 대학주보가 제2회 올해의 대학신문상 편집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주보는 ‘입학주간 행사 너무 많아요’(3월 18일자 1면) 기사에 신입생 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그래프에 깔끔하게 담았다. 대학주보의 김주환(사학과 2년) 편집장은 “레이아웃을 바꾸는 회의를 많이 했는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교준 편집인은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며 “수상작들을 일간지에 그대로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중앙일보 송필호 부회장은 “온라인 등 미디어가 발달했지만 중요한 뉴스 전달은 신문이 가장 종합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본다”며 “대학 신문도 신문의 열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교준 편집인은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며 “수상작들을 일간지에 그대로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중앙일보 송필호 부회장은 “온라인 등 미디어가 발달했지만 중요한 뉴스 전달은 신문이 가장 종합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본다”며 “대학 신문도 신문의 열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