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과 자매결연 협정

전북 무주군과 자매결연 협정

작성일 2007-07-30

모교는 지난 7월 27일 전북 무주군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 조원경 모교 부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정서 서명 및 교환,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 지역이 체결한 협정서에는 ▲상호현안 사항과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사업 ▲인재양성사업 ▲복지증진과 의료지원활동 등에 관한 사업 ▲학술 연구 등 두 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정보 교류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상호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한 사업 등에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인적, 물적 자원의 폭넓은 교류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 부총장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청정 무주, 태권도공원과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로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무주와 결연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관광과 환경 등 그 어느 분야보다도 소중한 미래자산을 모두 갖추고 있는 무주가 더 큰 발전을 거듭해 갈 수 있도록 전문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