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정부 대형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다.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센터(Regional Innovation Center) 사업에 생명과학대학 정대균(사진) 교수가 이끄는 ‘피부생명공학센터’가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피부생명공학센터는 향후 10년 동안 중앙정부 73억 원을 포함하여 우리대학,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산업체 등에서 총 220억 원의 현금 및 현물 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소재은행 사업에 우리학교 생명과학대학 양덕춘 교수가 이끄는 ‘인삼 유전자원 소재은행’ 사업이 선정,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양 교수는 농림부 농림기술개발사업 ‘고려인삼 명품화 사업단’에도 선정되어 총 72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됐다. 테크노공학대학 황주호 교수 또한 산업자원부 산하 전력기반 조성사업센터에서 수행하는 전력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년간 정부지원금 20억 원을 포함하여 산업체 및 학교대응으로 7억 6천만 원의 현금 및 현물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