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회-장애인 170명과 벚꽃놀이

나누리회-장애인 170명과 벚꽃놀이

작성일 2007-05-02

모교 직원 봉사 동아리 ‘나누리회(회장 지성현)'는 지난 4월 15일 회기동 캠퍼스에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중랑구 원광복지관 장애인 170여 명을 초청하여 캠퍼스 투어와 공연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평화의 전당’ 등 명소를 돌고 교내 학생식당에서 봉사자들과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선동호’라는 호숫가로 이동해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즐겼다. 
‘나누리회’는 98년 경희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장애우에 대한 격려와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모교에는 ‘나누리회’ 뿐 아니라 재학생들로 구성된 ‘경희사회봉사단’등 여러 동아리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