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학생의 기부손길 훈훈

교수와 학생의 기부손길 훈훈

작성일 2006-07-04

명예교수 기금전달, 학생 기금 모금, 경희 후원의 집 결성 등 학교에 대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학내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언론정보학부 동문회와 고 한병구 교수 유족의 기금 전달식이 지난 6월 24일 총장실에서는 있었다.
이 장학금은 언론정보학부 명예교수를 지낸 한 교수가 2005년 퇴임하면서 2,000만원을 기탁하고 이후 유족들이 3,000만원을 추가로 기부, 언론정보학부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생활과학대학 박민여 학장을 포함한 총 17명의 교수가 매달 10만원을 2년간 모은 돈으로 4,08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간호과학대학과  사학과, 지리학과 등도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국문과 재학생·졸업생 43명이 2,15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끄는 등 학생들의 기부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