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법조인들 대거 교수 임용
작성일 2006-03-31
모교 김병묵 총장은 전직 부장 판ㆍ검사 출신 법조인 10여명을 법대 전임교수로 대거 임용했다.
새로 임용된 판사 출신 법조인은 유철균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와 장상익 전 부장판사, 장해창 전 부장판사, 윤병각 전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최영로 전 수원지법 판사 등 5명을 비롯해서 최근 20년 이상 부장 판검사를 지낸 13명의 법조인과 교수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검사 출신은 정진섭 전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초대 부장과 신만성 전 서울지검 전 부장검사, 김주덕 전 부장검사, 김용철 전 서울동부지청 검사 등 4명이다.
또 유시창 전 사법연수원 외래교수와 김종국 전 영산대 교수 등 2명의 교수가 새로 임용됐으며 법학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노동일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과 보스턴 로스쿨 출신의 송세련 변호사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