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 국가고객만족도 1위

경희의료원 - 국가고객만족도 1위

작성일 2005-03-28
<“환자곁에서… 경희의료원 마침내 1위" >
 
 경희의료원이 200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병원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희의료원은 조사대상 병원 중 유일한 양·한방 협진을 통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어 단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에 1위를 차지한 삼성서울병원은 3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아산병원이 차지했다. 이번 점수는 항공, 전화, 게임, 영화관 서비스 분야 등 전체 14개 업종의 52개 업체에서도 1위에 해당된다.
경희의료원은 99년 6위에서 2000년 6위, 2001년 5위, 2002년 4위, 2003년 4위, 2004년 2위로 해를 거듭하며 상승곡선을 그리며 마침내 1위에 오른 것이다. 
  경희의료원은 홈페이지 내 ‘건의 및 문의' 코너의 완전한 개방과 다각도의 고객의 소리함 운영으로 외부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적극 활용하고 사이버머니포인트제도 운영과 교직원 테마기행과 같은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의료진의 환자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종합검사 예약실 개설, 검사실 통합 등 시스템 보완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이유로 분석했다.
  이봉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양·한방병원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경희의료원의 최대 강점"이라며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합쳐진 통합적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의학의 새 모델을 창출해 국내 다른 병원과의 경쟁은 물론 목전으로 다가온 의료개방으로 인한 위기 속에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계를 지켜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National Customer Satisfication Index)란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고객만족지수(ACSI)를 개발한 미시간대학교와 공동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고객만족지수로서 완성도와 신뢰도가 높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