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제2기숙사 기공식
작성일 2005-03-22
수원캠퍼스 제2기숙사 기공식이 지난 3월 22일 국선관 앞 뜰에서 열렸다.
이 기숙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대학에 투자한 기숙사로서 ㈜서희라이프가 투자하고 20년간 운영한 뒤 학교에 소유권을 넘기게된다.
기공식에는 김병묵 총장을 비롯한 모교 관계자들과 박상동 총동문회장, 장현수 자문위원장 등 동문회 임원들, 시공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박상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캠퍼스에 2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기숙사를 추가로 건설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수원캠퍼스는 대학 사회에서 제2캠퍼스의 최고 성공 사례로 꼽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건물로 약 1,000평에 달하며 외국인을 위한 Zone, Guest Room등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