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탤런트 프로그램 체결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 체결

작성일 2011-09-21
모교 전자정보대학은 삼성전자와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삼성 탤런트 프로그램(Samsung Talent Program: STP)’협약을 지난 3월 체결하 고 STP 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장학생 선발 등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모교가 협력해 관련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교과 과정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시, 이수하는 교육 과정으로 2006년부터 진행해온 ‘삼성전자 정보통신 트랙’의 명칭을 바꾼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공 분야를 종전 통신 분야에서 회사의 모든 사업 및 미래, 기초 분야로 확대하고, 디자인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기구, 금형 분야를 보완, 강화하는 한편 신소재 등의 분야를 새로 개설했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4년까지 매년 1억원 STP과정의 개발·운영비를 제공한다. 모교학생은 STP과정을 이수한 후, 삼성전자에 인턴으로 응시할 경우 삼성직무적성시험(SamSung Attitude Test -SSAT)에서 우대받게 되며, 과정 중 일정 과목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은 입사후 부서배치에도 우대를 받는다. 또 인턴실습 후 최종 합격자들은 1년에 5명씩 4년동안 총20명의 우수한 STP 이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