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기업이 모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기원하며 자사 주식을 기부해 화제다.
 건강관리 및 서비스기업인 (주)신흥(대표이용익)은 3월 17일, 자사 주식 1만주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에 기부했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이뤄진 기부 약정식에선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준봉 원장과 (주)신흥의 이용익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식 1만주 기부증서와 약정서를 교환했다.

 (주)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1955년 창립한후 현재까지 국내 치과산업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치과용진료대, 치과용임플란트등을 주로 생산하며, 1990년 국내 의료업체로서는 최초로 기업공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