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1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작성일 2022-01-26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2.01.21 14:12
지난 2년간 성과 대내외에 공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최근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WE+ Project’라는 비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통해 일(Work)과 삶(lifE)의 풍요로움을 담아내고 있다. 2개의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지원과 지역상생을 큰 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타운사업에는 바이오·의료 창업센터인 홍릉 바이오·의료 창업센터와 최대 규모인 삼의원 창업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홍릉 바이오·의료 창업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해 바이오·의료 분야 12팀과 청년외식창업 1팀이 입주해 있다. 2021년 11월에는 기숙사였던 삼의원을 창업센터로 새단장해 혁신·소셜 분야의 49팀을 입주시켰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지금까지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이룬 성과와 이를 발표하는 오늘의 자리는 사업 참여 기관과 지역 주민의 도움 덕분에 마련할 수 있었다”며 “창업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창업가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확산해 진정한 캠퍼스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경희대는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청년과 대학,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경희대의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대학의 역량을 지역과 나누며 상생한다는 사업의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