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하며 학과 체험부터 장기자랑 · 특별공연까지…

- 경희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 대학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및 후배사랑 실천

- 함께 만든 공동체, 함께 누린 하루

- 경희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5월 10일(토),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 Festival(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재학생, 동문, 교직원이 참석하여 학과별 전공 체험, 무대 공연,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변창구 총장은 ‘놀이하는 인간(Homo Ludens)’이라는 인류 철학을 인용하며 “놀이는 인간 삶의 본질이며, 배움도 결국 즐거움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배움의 공동체로서 더 큰 유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 지난 10일 ‘경희사이버대학교 2025학년도 학생 축제’에서 변창구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왕재옥)는 최근 개최된 축제를 기념하여 대학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 지원 및 학교 주요 행사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총동문회는 축제 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하여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유대와 후배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왕재옥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지난 10일 ‘경희사이버대학교 2025학년도 학생 축제’에서 총동문회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제25대 남지우 총학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학년도 학생축제를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학우와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자, 경희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과별로는 전공을 살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한방건강관리학과의 수지침 체험, 보건의료관리학과의 건강 자가진단, 외식조리경영학부의 조리 시연 등 전공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 무대에서는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의 재학생들이 장기자랑 공연을 펼쳤고, 가수 양혜승과 밴드 노브레인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지난 10일 ‘경희사이버대학교 2025학년도 학생 축제’에서 노브레인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축제는 입학·학생처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각 학과별 전공 체험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대외협력처에서도 발전기금 캠페인은 물론, 동문들과의 교류와 소통도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축제, 특강,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대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를 통해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입학원서 작성과 전형자료 입력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