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배 2025 골프대회 “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배 2025 골프대회 “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작성일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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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1()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 CC에서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배 2025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 도착한 동문들은 1214분부터 티오프를 시작해 예정된 라운딩을 진행했다악천후 속에서 경희정신을 발휘하며 포기하지 않고 라운딩을 진행하던 경희 동문들은 오후 150분경 비가 잦아들며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경기는 김해중(체육77) 동문이 경기위원장을 맡아 대한골프협회(KGA) 규정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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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다양한 협찬이 이어졌다. 필드앤투어리스트(경제03, 조준만 대표이사)는 여성용 골프웨어 10, 남성용 골프웨어 10, 골프 모자 10개를 제공해 만찬 시 경품 추첨을 통해 동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법학과 84학번 강대진 동문이 대표로 있는 에바끌레르는 25천 원 상당의 선크림 200개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이와 함께 협찬사 에바끌레르는 골프장을 찾은 약 50명의 경희골프아카데미 2기 동문들에게 퍼팅 실전체험 참가 기념으로 선크림을 추가 증정하였다. 그랙스 김용석 대표이사도 라운딩에 참가해 만찬 자리에서 싱싱 드라이기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총동문회 이사 박정희(성악82) 동문은 보청기 할인권 2매를 기증하여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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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만찬은 소고기 보양 전골 외 다양한 안주와 픽쳐, 그리고 후식이 준비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으며,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문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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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부문에서는 남자 1위 정모(73), 2위 문경준(74), 3위 박원일(77, 관광레저경영11), 여자 1위 강영금(73, 관광대학원06), 2위 주서연(82, 관광대학원18), 3위 고영혜(84, 간호92) 수상자가 각각 입상했다. 뉴피오리아 부문에서는 남자 1위 강대진(법학84), 2위 김명규(수학88), 3위 엄주원(체육05), 여자 1위 끌레르정, 2위 박정희(성악82), 3위 김주희(영문91) 동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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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후원한 공식 핸디캡 대회에서는 김인태(경영대학원09) 동문1, 이봉재(정치외교88) 동문이 2, 박창희(법학06) 동문이 3위를 차지했다. Nearest 부문에서는 김용범(의학89) 동문이 0.8mm 차이로 아쉽게 홀인원을 놓쳤으나, 경희 와인을 부상으로 받았다. Longest 드라이브 부문에서는 오길영(자산관리11) 동문이 비 오는 가운데 230m의 드라이브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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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쏟아지는 비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동문들이 포기하지 않고 하나 되어 경기에 임함으로써, 경희대학교 동문들의 굳건한 결속력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다시 한 번 뜨겁게 증명하는 무대가 되었다. 특히 네이버가 후원한 1억 원 규모의 홀인원 상금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나, 아쉽게도 수상자는 나오지 않아 안타까움 속에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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