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택(성악89)동문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체질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체질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
인터넷시대에 맞추어 개인방송하는 BJ 설정으로 이 시대의 젊은이의 사랑 방정식을 이야기 한다.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 체질 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 재탄생된다!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선도하는 코리아아르츠그룹이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체질 오페라로 재해석했다.
체질과 기질이라는 선천적 요소를 기반으로 작품 속 인물들을 분석하여 보다 쉽게 오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무대는 아리아, 중창, 레치타티보를 모두 한국어로 풀어내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오페라 초심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관객은 자신과 같은 체질, 기질의 등장인물과 동화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기획의도
- 어려운 외국말 오페라를 쉬운 한국말로 이해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 요즘 젊은이들의 문화와 생각을 무대위로 올려 보았다.
- 누구에게나 있는 체질을 오페라 캐릭터로 풀어서 자신과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다.
☆ 네모리노 : 소양인 어수룩하지만 순수한 백수 청년. 사랑을 위헤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 아디나 : 소음인 인기 BJ로 아름답고 활달하다. 감성적이면서도 자존심이 강하다.
● 밸꼬레 : 태양인 자기 주장이 강하고 성미가 급해 밀어붙이는 성격이다.
∞ 둘까마라 : 태음인. 정도 많고 언변이 좋은 이터넷 쇼핑몰 대표 참고로 야채를 싫어함
▶ 잔네따 : 아디나의 친구. 때론 등장인물로 떄론 관객의 시선으로 극 안팍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감초 역할을 한다
이 5명의 출연자들이 한국어 대사와 노랫말로 여러분을 웃고 울게 만들어 줍니다.
젊은 감각의 연출과 재밌고 알아듣기 쉬운 대사와 노랫말로 묘약을 찾으러 다같이 한 번 떠나 볼까요?
본 공연은 2021년 6월4일 부터 6월6일까지 총 4회로 연주 됩니다
연주 장소 : 예술의전당자유소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