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TV조선 ‘대찬인생’ 출연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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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문 동정


이종남-TV조선 ‘대찬인생’ 출연

우상민 0 2409
▲이종남(체육61, ㈜골든크라운 회장, 총동문회 자문위원장)
TV조선방송(채널19번) ‘대찬인생’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종남 동문은 모교 체육학과 출신으로 지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엘리트 경호원 1기로 임명되며 첫 사회진출을 했다. 하지만 1975년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과 10·26 사건으로 청와대 경호실을 떠나 제2의 인생을 걷게 되었다.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 당시 현장에서 문세광을 붙잡은 장본인이며 10·26사건 때는 교대를 나간 동료가 사건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종남 동문은 “생과 사를 가르는 역사적인 순간에서 인생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방송출연에서 이야기 했다.

이후 동료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청와대에 남지 못하고 죽은 동료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했다. 12년간의 청와대 근무를 매듭짓고 무역회사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88올림픽 당시 주고객이었던 일본 손님들을 대상으로 강남에서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 일을 계기로 청와대 근무 당시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의 일본진출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나훈아, 남진, 계은숙 등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동문은 “돈을 따지는 사무적 계약이 아니라 가슴으로 맺은 사람에게 베푸는 삶이 중요하다”며 “인연을 버리지 않고 사소한 만남도 인연으로 만드는 노력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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