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태권도,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채택
우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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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0:58
▲조정원(경제66,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총동문회 고문)
'국기(國技)' 태권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한 핵심 종목 채택 회의에서 영구종목으로 채택되며 스포츠외교의 승리를 일궈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대회부터 채택할 올림픽 `핵심 종목(Core Sports)`에 태권도를 포함한 25개 종목을 선정했다. IOC는 ‘25개 핵심 종목’을 정해 2020년 대회부터 이변이 없는 한 영구적인 올림픽 종목으로 치러나갈 계획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동문은 KBS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인에게 다가가는 태권도 그리고 더 재미있고 친근한 태권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퇴출위기에 몰렸던 태권도는 전자호구제 도입, 판정논란 불식, 국가별 출전쿼터제한 등을 실시하며 올림픽에 생존할 수 있었다.
'국기(國技)' 태권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한 핵심 종목 채택 회의에서 영구종목으로 채택되며 스포츠외교의 승리를 일궈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대회부터 채택할 올림픽 `핵심 종목(Core Sports)`에 태권도를 포함한 25개 종목을 선정했다. IOC는 ‘25개 핵심 종목’을 정해 2020년 대회부터 이변이 없는 한 영구적인 올림픽 종목으로 치러나갈 계획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동문은 KBS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인에게 다가가는 태권도 그리고 더 재미있고 친근한 태권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퇴출위기에 몰렸던 태권도는 전자호구제 도입, 판정논란 불식, 국가별 출전쿼터제한 등을 실시하며 올림픽에 생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