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성악82, 모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겸임교수)
지난 4월 스포츠조선에서 선정하는 문화예술 부문 ‘201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에 선정됐다.

팝페라계의 디바로 불리며 <와인과 음악은 사랑의 묘약이다>,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다>등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박 동문은 모교 음대와 동대학원 출신으로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뮤지컬과 크로스오버 발성 연구 디플롬까지 공부한 재원이다.

또한 예술을 통한 재능기부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좋은 반응을 보인 최근 앨범역시 판매수익 전액이 (사)한국장애인부모회후원회에 기부되어 국내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월드아트스파클링’이라는 기획사를 설립해<평창동계올림픽유치 기원콘서트>도 몇 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박 동문은 모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