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수-센다이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
우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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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17:19
▲강봉수(성악95, 테너)
오는 12월 17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민회관에서 센다이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9th Symphony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 테너 솔리스트로 초청된 강 동문은 지진, 해일피해와 원전방사능오염으로 가장 크고 직접적 고통을 받고 있는 미야기현에 음악으로 작은 선물을 선사하게 됐다.
지난 3월 지진, 해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아직 방사능노출 우려 속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현지인들에게 이번 공연으로 소망을 같이 나누고자 하는 강 동문은 센다이지역이 지난 1월 초청 듀오 리싸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곳이기에 더 뜻 깊은 곳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강 동문은 현재 모교와 경인교육대학교, 계명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협성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민회관에서 센다이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9th Symphony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 테너 솔리스트로 초청된 강 동문은 지진, 해일피해와 원전방사능오염으로 가장 크고 직접적 고통을 받고 있는 미야기현에 음악으로 작은 선물을 선사하게 됐다.
지난 3월 지진, 해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아직 방사능노출 우려 속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현지인들에게 이번 공연으로 소망을 같이 나누고자 하는 강 동문은 센다이지역이 지난 1월 초청 듀오 리싸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곳이기에 더 뜻 깊은 곳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강 동문은 현재 모교와 경인교육대학교, 계명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협성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