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림(한의68, (사)효애실천 회장, 영림한방병원 원장, 여성동문회장)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국제 ZONTA International 컨벤션에 참석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개최식에서 이 동문이 한국 대표로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국제대회에 5번째 참석한 이 동문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국제 존타 서울 일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 존타회 재단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 존타클럽은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처음 조직되었으며 전문직과 관리직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의 범세계적 봉사단체로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 동문은 UN에서 여성문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어 매년 2월, 뉴욕에서 열리는 여성대회에도 참석하고 있다.

2009년 1월부터 여성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동문은 취임 후 건강강좌를 겸한 여성동문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제주도와 경주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하는 등 여성동문회를 눈에 띄게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총동문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여성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모교와 동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