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미, 박요한, 김종혁-한․일 수교 음악회 참여
우상민
0
1404
2010.07.06 12:48
▲김미미(성악80, 화성오페라단장, 총동문회 이사)
▲박요한(성악87)
▲김종혁(성악90)
화성오페라단에서 활동하는 세 동문이 지난 5월 29~3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일 수교 음악회의 오페라 ‘심청’과 ‘정조대왕의 꿈’에 각각 출연했다.
김미미 동문은 오페라 '심청'에서 심청역을 맡아 순고한 부녀간의 사랑을 일본인들의 가슴속에 애절한 울림으로 전해주었고 박요한 동문은 ‘정조대왕의 꿈’에서 최루백역을 맡아 여미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리고 호랑이와의 결투의 용맹함을 드라마틱한 소리로 절절이 불러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김종혁 동문은 ‘정조대왕의 꿈’에서 정조역을 맡아 사도세자에 대한 그리움과 아들로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복수, 그리고 조선 왕조의 개혁의 상징 정조역을 부드럽고 편안한 선율과 음색으로 들려주며 일본인들의 가슴과 머릿속에 한국 오페라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한․일 수교음악회에서 경희 동문들의 맹활약은 한국 성악의 우월성과 우수함을 경쟁과 투쟁이 아닌 감동과 감격으로 보여줬으며, 또 하나의 한류의 불씨를 지피며 아름다운 문화 교류를 나누고 온 큰 성공의 공연들이었다.
▲박요한(성악87)
▲김종혁(성악90)
화성오페라단에서 활동하는 세 동문이 지난 5월 29~3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일 수교 음악회의 오페라 ‘심청’과 ‘정조대왕의 꿈’에 각각 출연했다.
김미미 동문은 오페라 '심청'에서 심청역을 맡아 순고한 부녀간의 사랑을 일본인들의 가슴속에 애절한 울림으로 전해주었고 박요한 동문은 ‘정조대왕의 꿈’에서 최루백역을 맡아 여미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리고 호랑이와의 결투의 용맹함을 드라마틱한 소리로 절절이 불러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김종혁 동문은 ‘정조대왕의 꿈’에서 정조역을 맡아 사도세자에 대한 그리움과 아들로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복수, 그리고 조선 왕조의 개혁의 상징 정조역을 부드럽고 편안한 선율과 음색으로 들려주며 일본인들의 가슴과 머릿속에 한국 오페라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한․일 수교음악회에서 경희 동문들의 맹활약은 한국 성악의 우월성과 우수함을 경쟁과 투쟁이 아닌 감동과 감격으로 보여줬으며, 또 하나의 한류의 불씨를 지피며 아름다운 문화 교류를 나누고 온 큰 성공의 공연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