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성악74, 한국일반합창연합회 회장, 총동문회 이사)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0회 코리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 동문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국일반합창연합회’는 십수년간 민간합창음악 보급과 한국합창음악의 토양역할을 하면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단체로서 30여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인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합창제인 ‘코리아합창페스티벌’은 올해 10회째 열리며 소속 합창단 중 18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모교출신의 지휘자 전소녀(성악82, 소망합창단) 동문, 김추광(성악83, 하늘소리 남성합창단) 동문, 김흥언(성악84, 의정부여성합창단) 동문이 참가하며 박은용(성악83, 모티브싱어즈대표, 아츠앤퍼포밍 기획이사, 총동문회 이사) 동문이 공동주최로 참여하게돼 주목받고 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초록의 계절, 대한민국 합창문화 선도의 모범을 제시해 주는 최고의 합창축제인 제10회 코리아합창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의 진수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