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윤-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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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윤-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 신임회장

우상민 0 1859

▲백명윤 (정외64/ 19회, 서울제주도민회장, (주)팩심인터내쇼날 대표이사)

서울특별자치도민회장을 거쳐 2008년 8월 1일부터 2년간 제8대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 신임회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 삼도1동 출신인 백명윤 동문은 고향을 떠난 제주도민 60여만명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재외 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직을 맡아 장학사업을 비롯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과거 1967년 도민회의 장학금 수혜를 받고 사회에 진출한 장학금 수혜자인 그는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장학기금 5천만원을 출연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매해 2차례식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백 동문은 국제그룹에 입사, 1984년에 지금의 (주)팩심인터내쇼날을 창업한 이후 24년 동안 2억불을 넘는 수출실적을 쌓아 성공한 기업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제주남교·제일중·제일고 탁구선수 출신으로 전국 체전에서 제주인 최초로 금메달 따내어 유명세를 탔으며 한국 실업탁구연맹 부회장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대한탁구연맹전무이사와 국제부회장, 국제탁구연맹 미디어 위원을 역임했다. 제1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방콕) 한국선수단장, 2004년 세계탁수선수권대회(도하) 한국선수단장을 역임, 현재 아시아탁구연맹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탁구계에서 활약도 뛰어나다.
특히 국제탁구대회인 동아시아호프스탁구선구권대회(2000년 8월), 폭스바겐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2003년 5월), 제1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2005년 8월) 제주유치에 많은 공헌하여 제주도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 동문은  "네트워킹을 활용해 제주도정과 각 지역 재외도민회, 재외제주경제인협회 등과협력하며 ‘고향사랑 캠페인’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며 새해를 맞이하여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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