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영어98, 춘천MBC 아나운서)
이승현 동문이 연출한 춘천MBC 창사 44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연주하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시상하는‘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라디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7월‘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시상식을 개최했다. 7월‘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3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최종 선정됐다.

라디오 다큐멘터리‘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연주하다’는 조선시대 시각장애인 궁중 악사인 관현맹인 제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함께 현대 시각장애인들의 음악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음악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가능성을 잘 서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