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체육64, (주)세웅 아이앤디 회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올해 단국대학교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5월에는 총동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동문은 68년 모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78년에는 모교 경영대학원 석사, 2009년에는 체육대학 스포츠과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통령 경호실 정규 1기생으로 13년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근접수행 경호를 맡았으며 (주)한독의 전무이사, (주)동원탄좌 사장, 리버사이드호텔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세웅 아이앤디 회장을 맡고 있으며 총동문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 동문은 골프에도 조예가 깊어 얼마전 제주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65년에는 미스터 경희에 출전, 1위를 기록, 이외에도 미스터 충남과 미스터 코리아에서 1위로 입상했다.

지난해에는 연면적 1,607.77평의 세웅타워를 건설해 무사히 임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