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신용성-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展 (10/28까지)
< 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展> 초대작가
신영성(미술77/ 29회) 동문은 8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 전' <제2부 1980- 1993년, 행동의 드라마>의 대표작가로 초대되었다.
이 전시회는 한국 행위미술의 40년 역사를 회고함으로써 그 역사를 총정리하고 미술사적 의의를 확립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의 개최로 열렸다.
기록으로 남을 뿐 형체없이 사라지는 행위미술 작품을 100여점의 자료와 더불어 되돌아보는 기획이다.
신영성 동문은 “정치적 억압과 시민 사회의 저항이 매우 극적으로 치닫던 시기로, 당시 작품들은 추모나 장례의 제의, 신체의 구속 등의 형태를 빌어 억압적 사회 분위기를 표출했다”(중앙일보. 문화일보. 연합뉴스 등)고 말했다.
신 동문은 진정한 美(아름다움)는 진(眞)과 선(善)이라는 조형의 이념을 삶의 중심체로 육화하며, 인간의 가치를 묻는 대 문명비판의 작업을 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사랑과 희망의 한민족 문화공동체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아이 러브 코리아(I Love Korea)대표로, 모교 국제교육원에서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가르치고 있다.
* 전시내용: ▲1967~79년 ‘해프닝에서 이벤트로’의 시기(강국진 김구림 김순기 성능경 이강소 이건용 이승택 정강자 제4집단 등) ▲1980~93년 ‘행동의 드라마’의 시기(김용문 신영성 윤진섭 이불 이상현 하용석) ▲1994년부터 현재까지 ‘행위 - 변주’의 시기(김아타 박이창식 조습 박혜성 고승욱 이윰 낸시랭 황신혜밴드)등 3부.
(문의 02-2188-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