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윤상-유학마치고 국내무대에 (10/7)
▲ 윤 상 (본명: 이윤상, 도예87/ 39회, 가수)
오는 10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도시적인 세련됨과 청량한 여유'를 슬로건으로 공연을 가진다.
윤상은 '피크닉 같은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3년 5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떠난 후 5년 만에 컴백한 셈이다.
그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 버클리 인터내셔널 네트워크(BIN)의 회원사인 서울 재즈 아카데미의 주선으로 7,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졸업도 우수한 성적으로 했다.
유학하는 동안 우체국 CF에 출연했고 지난 2004년 이승환 윤종신 김현철과 <4색동화> 콘서트에 나서면서 틈틈이 국내 활동을 해 왔다.
윤상은 2005년 한국 DMB 라디오 방송 클럽 3040의 <또 다른 아침>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