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성악74/ 31회) 동문이 지휘하는 '우리아버지 합창단'이 9월 29일(토) 오후 2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가진다.
 '우리아버지 합창단'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는 평범한 아버지들로 구성되었다. 
매해 공연을 갖고 있는 이들은 세계 명가곡, 오페라, 합창, 뮤지컬 등을 비롯해 우리 가곡과 민요, 동요, 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각 교회 순회연주와 어둡고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통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신일 동문은 우리아버지 합창단, 분당아버지 합창단, 벨칸토 여성 합창단 지휘자로서, 또 <아름다운 음악가들> 음악감독, 전국일반합창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