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하석배-日 교토에서 한, 중, 일 3테너 공연
▲하석배 (성악88/ 42회,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뽑혀 4월 7일(토) 일본 교토에서 한, 중, 일 3테너 공연에 참가했다.
하 동문은 이탈리아 부세또 베르디 국제콩쿨, 빠르마 국제콩쿨, 비요띠 베르첼리 국제콩쿨과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쿨, 빌바오 국제콩쿨, 몽세라 꺄바예 국제콩쿨 등 세계 유수의 메이져급 국제 성악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유럽 여러 중요도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돈 까를로, 라 보엠, 토스카, 일 트로바토레, 투란도트, 아이다, 운명의 힘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마탄의 사수, 카르멘, 아이다,
호프만의 이야기, 투란도트등 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태리 밀라노시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테너상(프란체스코 따마뇨상)”과 독일 국영방송 Z.D.F 선정 “세계 음악계의 별들”에 유일한 테너로 선정되어 유럽 전역에 방송되었다.
귀국 후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중앙콩쿨을 비롯한 각종 엄정행콩쿨등 유명콩쿨에서 심사 위원으로 추천되기도 하였다.
현재 베를린 MCM 메니져먼트 소속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계명대학교 음악 공연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