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박영의-실용 한-영 불교용어사전
▲박 영 의
(영문54,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불교는 삼국 시대에 전래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토착화되면서 한국인에 맞는 특성을 지닌 종교 사상이다. 곳곳에 위치한 907개의 사찰은 마음의 안식과 청명함을 제공한다.
이 책은 사상 체계를 요약해 수행으로 자심(自心)을 밝히는 한국불교의 특성을 대변한다. 국내외의 재가불자와 일반 대중을 위해 쓴 것으로 어려운 불교용어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된 이 불교사전은 외국인의 문화와 정서에 맞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동문은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불교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것” 으로 저작목적을 설명했다.
도서출판 홍법 펴냄
1,002쪽 /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