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안명수-세월의 오솔길에서 만난 사람들
▲안명수(신방65, (주)약국신문·장업신문 부회장, 총동문회 이사)
세 번째 산문집 ‘세월의 오솔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름다운 관계, 그들과의 추억여행’이란 부제를 달고 있으며 그동안 약국신문과 장업신문에 게재한 시론을 묶은 ‘약 그리고 화장품’ 등 총 10장으로 구성돼 있다. 오래 전에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한 곳에 모아 서간집으로 꾸며낸 독특한 형태의 산문집이다.
안 동문은 “한 곳에 머물고 있으면서도 늘 떠날 사람처럼 그동안 살아온 시간들을 마디마디 매듭짓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는데 그 소망의 일단을 이루게 됐다”고 술회했다.
약국신문·장업신문 펴냄 / 29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