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행정81, 법무법인 삼성 변호사)

울산에서 법률가로 활동중인 최 동문이 지구촌을 순환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면서 점차 기력을 다해가는 현대문명의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어떤 곳인가. 순환을 통해 깨끗한 물과 음식. 공기.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조하는 과학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건강과 장수를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인가. 그는 이 책에서 울산과 한국을 떠나 지구촌이 처한 몇가지 공통적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점차 기력을 다해가는 현대문명의 대안에 대해 고심하던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도서출판 천지인 펴냄 / 383쪽 /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