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눈물, 제자의 사랑, 시(詩)가 되어 흐르다 (이성호 교수 추모집)


동문신간 스승의 눈물, 제자의 사랑, 시(詩)가 되어 흐르다 (이성호 교수 추모집)

작성일 2009-11-17
▲이성호교수추모위원회 엮음

2007년 10월 29일 경희의료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이 원인이 되어 6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신 故 이성호 교수(경희대 회계․세무학부장, 경영대학 학장 역임)를 기리기 위해 가족과 동료 교수, 지인, 제자 등이 2주기를 맞아 추모집 ‘스승의 눈물, 제자의 사랑, 시(詩)가 되어 흐르다’를 발간했다.

이 추모집에는 유쾌한 웃음과 눈물,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서장의 추모사와 송별사는 한 편의 시와 같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1장은 모교 여러 교수님과 지인들께서, 2장은 제자들이 이 추모집에 담기 위해 새롭게 글을 썼다. 3장에는 두 자녀가 고인과 주고받은 편지를 모으고 또 새롭게 글을 붙였으며 4장은 학부모, 독자, 제자들로부터 왔던 최근까지의 편지를 모았다. 5장은 교수님의 유고(遺稿)로 이 가운데에는 생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고인의 잔잔한 단편소설 한 편이 실려 있다.

도서출판 이채 펴냄 / 400쪽 /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