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이창범-천사의 좁은 길목
▲이창범(법학61, 월간한올문학발행인, 시인)
시인이자 법서작가인 이 동문이 5번째 시집 ‘천사의 좁은 길목’에 150여편의 서정시를 담았다. 인생의 황혼에서 되돌아본 회환과 염원, 희망의 메시지를 이야기 한다.
채수영 시인은 “숙연한 자신을 발견하는 깨달음이 앞서고 또 생의 의미를 풀어가는 고달픈 인생행로에 평안의 목표가 그리스도의 송축에 있음을 간접으로 암시하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이 동문은 최근 2009년 한올문학에 게재됐던 수많은 시 중에서 엄선한 400여편의 작품을 모아‘풍요 속의 여울목’을 발행했다. 이 동문은 “‘월간 한올문학’종합 문예지를 발간하다 보니 좋은 시들이 망각되어가기에 문득 2009 올해의 좋은 시를 엮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한올문학 펴냄 / 158쪽 /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