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실-책 (서사의 운명)


동문신간 최혜실-책 (서사의 운명)

작성일 2009-04-22
▲최혜실 (모교 국어국문학 교수)

역락비평신서 제17권으로 2002년 이후 쓴 평론 중 책으로 묶이지 않은 글을 모았다.
디지털 시대 문학에 대한 성찰이 주로 담겼으며, 최혜실 교수는 “문학은 자신의 몸 바꾸기와 더불어 다른 장르에 축적된 스토리텔링 자양분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존재로 거듭나야 할 때가 된 것”이라고 매체의 변화에 따른 문학의 변화 양상을 짚었다.
이 책에는 김연수, 김형경, 신승철 등에 대한 작가론과 정이현, 신경숙 등의 작품에 대한 평론도 수록됐다.

도서출판 역락 펴냄 / 332쪽 /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