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송영복-책(라틴아메리카 강의 노트)
▲송영복 (모교 스페인어과 교수)
라틴아메리카 역사문화 입문서로서, 저자는 1492년 이후 지금까지 정복자의 시각으로 철저히 왜곡되어진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민중의 시각에서 바라봤다.
신대륙 발견을 유럽의 아메리카대륙 침략으로 바라보고, 가치 체계, 경제, 과학, 종교, 인격 등 모든 분야에서 무시당한 원주민들이 라틴아메리카 전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한 내용을 연대순으로 서술했다.
특히 멕시코 혁명과 쿠바 혁명, 평화적 방법으로 공산주의 정권을 세운 칠레의 아옌데 정권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멕시코 사학 석사, 메소아메리카학 박사로서 연구분야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이며 그 중에서도 고대사와 원주민 역사가 주 관심 분야이다.
마야, 라틴아메리카 등 저서를 저술했다.
상지사 刊,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