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김중섭-신간 (영원까지 함께한 사랑)
▲김중섭 (국문77/ 29회, 모교 국제교육원장, 총동문회 이사)
20년 가까이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해 온 저자가 제자들이 전해준 세계의 사랑 이야기를 엮었다.
베트남의 <미 쩌우와 쩡 투이>, 우즈베키스탄의 <파르하드와 쉬린>, 러시아의 <두나이 강>, 카자흐스탄의 <나무가 된 연인>, 일본의 <야오야 오시치> 등 30편의 사랑 이야기를 수록했다. 세계 각국 그들 나라, 모국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한국어로 담아 낸 것으로 진정한 문화교류의 쌍방향적 소통의 장이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모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 겸 국제교육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혼자 공부하는 한국어’, ‘한국어 교육의 이해’, ‘신표준한국어’ 등 저서를 발간했다. (푸르름刊,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