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섭(국문77, 모교 국제교육원장, 총동문회 이사)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2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 동문이 지난 6월 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2006년 모교 국제교육원에서 출범한 한대협은 한국어 교육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국내 90여 개 대학의 한국어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김 동문은 재추대된 소감으로 “각 교육기관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국가경쟁력위원회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지원 덕분에 한대협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전국 교육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울과 지방 교육기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유학생과 강사 유치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