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오건영-밝은사회국제클럽동부클럽 회장 이임
▲오건영(법학56, (주)경희메지니먼트컴퍼니 대표이사, 총동문회 자문위원)
2년간 동부클럽 회장으로 활동한 오 동문이 지난 6월 7일, 남양주시 도농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동부클럽 결성 제2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회장을 이임했다. 동부클럽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인 (사)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산하로 지난 2008년 6월 창단했다.
이날 오건영 회장은 “2년이 지난 지금, 우리 모두는 선의와 협동과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발견하고, 외로운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랑의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씩 옮겨 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클럽 회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난과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웃이라는 하나의 큰 울타리 속에서 밝은사회 운동의 지구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동부클럽은 지난해에는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노래방 운영, 남양주시 행가래 운동, 양․한방 치과 의료봉사 등에 참여했으며 12월에는 제1회 ‘UN제정 세계 평화의 날 기념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신년교례회,예절 및 전통차 교육․시음회, 양․한방 치과 의료봉사, 한자교실, 노래교실 등을 주관하면서 선의․협동․봉사-기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동부클럽 차기 회장으로는 윤덕보(정외65, 경희의료원/동서신의학병원 장례문화원 운영본부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동문이 활동하게 됐다.